[예우사항] 케네스 맥밀란의 <로미오와 줄리엣> 오픈리허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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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버설발레단 창단 40주년 기념 대작
케네스 맥밀란의 <로미오와 줄리엣> 오픈리허설이
개막 약 일주일 전인 5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에
발레단 스튜디오A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.
이번 오픈리허설은 발레단 후원회 연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
연간회원 및 U랑(월 3만원/5만원) 후원회원의 사전 참석 신청을 받은 후
일반관객 대상으로도 참석신청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.
일반관객 20명을 뽑는 행사에 정확히 225명이 신청해 주셨고,
10대 1이라는 놀라운 경쟁률로 당첨이 되신 분들을 포함하여
후원회원과 일반관객, 총 80명의 관객이 리허설에 참석해 주셨습니다.
먼저 2012년 초연과 2016년 재연 시 '줄리엣'으로 열연한
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현 지도위원 김나은 선생님께서
케네스 맥밀란의 <로미오와 줄리엣>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.
그 다음으로 약 30분 간 피아노 반주에 맞춘 리허설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.
이번 오픈리허설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칼싸움 장면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파드되를
아주 가까이에서 짧게 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.
마지막에는 이 작품을 위해 내한하신 줄리 링컨 연출가님께서
무용수들에게 코멘트를 주시고 코칭하시는 장면까지 볼 수 있어
진짜 연습 현장을 보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.
어린이날을 낀 연휴 첫날임에도
여행이나 나들이보다 유니버설발레단을 선택하여 찾아와 주신
후원회원 및 관객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.
발레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는 행사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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